서울시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모델인 '모아타운*을 통해 구로구, 중랑구, 강북구에 8607가구를 새롭게 공급할 계획이야. 이번 결정은 서울시의 제1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졌고, 빠른 인허가 절차로 주택 공급을 앞당기고 있어. 특히, 주택 가격 안정화를 목표로 한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도 함께 포함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.
🟡 모아타운이란?
모아타운은 기존 주택을 통합 개발하는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이야. 여러 주택을 모아서 개발해 새로운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방식으로, 비교적 작은 규모의 주택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장점이 있어.
💡 모아타운: 기존의 노후 주택을 모아 통합 개발해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하는 소규모 주택 정비 모델.
🟡 구로구·중랑구·강북구에 새롭게 들어설 8607가구
서울시는 이번 모아타운을 통해 총 8607가구의 신규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야. 그중 1704가구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야.
- 구로구 구로동 728 일대: 총 1760가구(공공임대 176가구)가 들어설 예정이야. 기존 469가구에서 1291가구가 추가로 공급되며,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인근이야.
- 중랑구 중화동 329의 38 일대: 2787가구(공공임대 685가구)가 지어지며, 기존 1207가구에서 1580가구가 추가로 늘어날 예정이야. 지하철 7호선 중화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.
- 강북구 번동 411 일대: 2249가구(공공임대 443가구)가 공급되며, 지하철 4호선 수유역 근처야.
- 강북구 수유동 52의 1 일대: 1811가구(공공임대 400가구)가 들어설 예정이고, 우이신설선 화계역 근처에 있어.
🟡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한 '패스트트랙' 진행
이번 모아타운 프로젝트는 기존의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한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진행돼. 도시계획과 건축 심의, 각종 영향 평가가 별도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한 번에 통합 심사를 진행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. 이를 통해 주택 공급이 더욱 신속하게 이루어질 전망이야.
📝 요약
서울시는 구로구, 중랑구, 강북구에 모아타운 프로젝트를 통해 8607가구의 신규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야. 이 중 1704가구는 공공임대주택으로, 주택 시장 안정과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돼.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야.
📚 용어 정리
- 모아타운: 기존 주택을 통합 개발하는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 모델로, 여러 주택을 모아 하나의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하는 방식임.
- 패스트트랙: 인허가 절차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한 방식으로, 여러 심사를 한 번에 진행해 시간을 단축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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