📰 요약
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2024년 상반기 동안 854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어. IPO(기업공개)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며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.
📈 케이뱅크의 실적, 무엇이 달라졌나?
케이뱅크는 2024년 상반기에 85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발표했어. 이는 2023년 상반기(250억 원) 대비 241.6% 증가한 금액이야. 작년 한 해 동안 기록한 최대 순이익(836억 원)도 이미 넘어섰어. 이렇게 높은 성과를 달성한 주요 이유로는 대출자산(여신)과 예금(수신)의 안정적인 성장이 꼽히고 있어.
2024년 2분기 말 기준, 케이뱅크의 수신 잔액은 21조 850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.8% 증가했어. 여신 잔액도 12조 6700억 원에서 15조 6700억 원으로 23.7% 증가했어. 특히, 비대면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대출 갈아타기 수요가 늘어난 점이 여신 확대를 이끈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어.
💡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동반 상승
여신과 수신의 증가 덕분에 케이뱅크의 이자이익은 2023년 상반기 2097억 원에서 2024년 상반기 2642억 원으로 26% 증가했어. 또한, 비이자이익은 155억 원에서 327억 원으로 111%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어.
🔒 건전성도 함께 개선
케이뱅크의 연체율도 개선됐어. 2024년 2분기 말 연체율은 **0.9%**로, 직전 분기 말(0.95%) 대비 0.05%포인트 하락했어. 이는 케이뱅크가 건전성 지표를 잘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신호야.
🚀 케이뱅크, IPO 상장 앞두고 흥행 청신호
케이뱅크는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야. 상반기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기 때문에 IPO 흥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.
💡 용어 정리
- 당기순이익: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벌어들인 수익에서 모든 비용을 뺀 순이익.
- 여신(대출자산): 은행이 고객에게 빌려준 돈을 의미하며, 이를 통해 은행이 이익을 창출함.
- 수신(예금): 은행이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받아들여 관리하는 자산.
- 비대면 대환대출 인프라: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기존 대출을 다른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시스템.
- IPO(기업공개): 회사가 주식을 공개해 증권시장에 상장하는 과정.
케이뱅크의 성장과 IPO 상장은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어.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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